대구 화인 가야금연주단(단장 서승연·사진) 연주회가 12월1일 오후 6시 대구국립박물관 강당 연주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서창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아리랑 2중주 ▷17현 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강마을' ▷황금산의 백도라지 ▷25현과 플룻을 위한 2중주 '뱃노래' ▷17현 가야금 독주곡 '풀잎' ▷파헬벨의 '케논' ▷비발디 작곡 사계 중 겨울 2악장 ▷25현을 위한 '옹혜야' 초연곡 가야금 등이 펼쳐진다.
여병동(대금), 장희정(피아노), 변민주(무용), 김경동(장구), 박천용(플룻), 석지연(축하 판소리), 공유진(플룻)이 특별초대 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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