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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단신)유도, 훈련시간 조정 요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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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에 훈련을 배정받았던 유도 대표팀이 도하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DAGOC)에 시간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

안병근 남자대표팀 감독은 29일(한국시간) 훈련을 마친 뒤 "훈련이 아침 8시부터 1시간30분간 배정돼있을 뿐"이라며 "30일 훈련도 아침 8시부터로 잡혀있어 '최소한 오전 11시 이후로 바꿔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인 장성호(28.수원시청) 역시 "전날 장시간 비행으로 힘든 상황에서 아침 일찍 훈련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실제 경기 시간과 비슷할 때 훈련을 하는 편이 좋은데 아침 8시는 너무 빠르다"고 말했다.

안병근 감독은 "훈련 시간이 너무 빨라 컨디션 조절이 힘들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아직 30일 훈련 시간을 바꿔주겠다는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며 답답해했다.

=남자 100㎏급 장성호, 부인도 카타르행=

0...12월2일 유도 첫날 경기에 출전하는 남자 100㎏급 장성호가 '결혼 1주년 선물'로 금메달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해 12월 김성윤 씨와 결혼한 장성호는 "와이프가 1일 도하에 도착한다"면서 "유도는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선수 생활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모범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호는 "집사람을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이 끝난 뒤 만나 큰 대회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꼭 금메달을 따내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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