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임연, 亞太장애인경기 사격 3관왕

김임연(39·국민은행)이 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에서 사격 3관왕에 올랐다.

지체장애 3급인 김임연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계속된 여자 사격 50m 공기소총 3자세에서 총점 551을 쏴 중국의 양퀸 슈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임연은 대회 첫날 소총 10m 입사에서 금 사냥을 시작으로 전날 공기소총 복사 남녀혼성단체전과 이날 50m 공기소총 3자세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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