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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2차단지 입주 본격화…市, 지원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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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2차산업단지 분양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대구시는 입주기업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달성2차산업단지는 전체 41만6천817평으로 일반산업단지(32만5천319평)와 국민임대단지(2만1천477평), 외국인전용단지(7만21평) 등으로 구성돼 있다.

12월중으로 단지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돼 내년 1월부터 공장가동이 가능한 달성2차산업단지에는 일반 산업단지 161개 업체, 국민임대 산업단지 22개 업체 등 183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업체는 분양대금 완납과 토지사용 승인후 달성군청의 건축허가를 받으면 공장건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달성군, 대구시종합건설본부, 도시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건축허가 신청때부터 입주때까지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절차, 세제 및 금융지원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한데 이어 기업현장민원 지원팀인 VJ 특공대와 기업지원담당관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또 대구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달성2차산업단지는 현재 공정율 80%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통신 등 공급시설 공사는 올해말까지 완료하고 폐수처리시설은 내년 1월부터 시운전한다.

잔여 용지 5만8천평은 성서4차 및 삼성상용차부지 입주업체 선정이 마무리되는 12월에 분양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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