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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들즈브러 꺾고 단독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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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동의 1위 행진을 이어 나갔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6-2007 프리미어리그 16차전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터진 루이 사아의 선제 페널티킥과 후반 23분 대런 플레처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맨유는 지난 9월18일 아스날에 0-1로 패한 이후 11경기 연속무패(10승1무) 행진을 벌이면서 강력한 라이벌인 첼시를 물리치고 올 시즌 13승2무1패(승점 41)로 단독 1위를 지켜냈다.

전반 19분 사아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잡은 맨유는 후반 21분 미들즈브러의 제임스 모리슨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고전하는 듯 했지만 바로 2분 플레처가 라이언 긱스의 왼쪽 크로스를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맨유는 7일 새벽 홈 구장으로 벤피카(포르투갈)를 불러들여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승2패(승점 9)로 2위인 맨유는 벤피카(2승1무2패. 승점 7)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전에 오르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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