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10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정모(52)씨의 버섯농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배동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섯재배동 11개동 2천900여㎡와 저온창고 1동, 자재창고 1동 등 재배시설이 모두 불타 5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처음 목격한 인근 주민 김모(52)씨는 "버섯농장 5~6동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화재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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