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 대구사업본부, 관할사업소 일부 변경

한국전력 대구사업본부는 내년 1월부터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의 관할사업소를 기존 대구사업본부 영업실에서 서대구지점으로 변경한다.

한국전력은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이 지역의 지리적 위치가 기존의 대구사업본부보다 서대구지점과 가까워 민원 업무를 보기 편리하고 신증설과 배전설비 관리, 검침 등의 업무 수행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관할구역 변경에 따라 내년부터 다사읍, 하빈면 지역의 주민들은 서대구지점을 통해 임시전기 신청과 전기계약단위 합병·분할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전기신청 및 증설 신청과 명의변경, 요금납부 등의 업무는 기존처럼 모든 지점에서 처리할 수 있다.

전창훈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