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30분 대구KBS 1TV '생방송 금시초문'에서는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의 현장을 찾아간다.
'앙코르와트'를 배경으로 한 현지 무대에서 전현무·박은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진경, 김연경 리포터가 직접 체험한 현장을 전하고 화려한 패션쇼를 선사했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직접 출연해 패션쇼와 준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천년 유적 앙코르와트에서 펼쳐진 앙드레 김 패션쇼는 한국적인 이미지를 세계적인 패션으로 승화시킨 무대였다. 무대, 조명, 음향, 모델, 의상 등 준비해야 할 것은 한두가지가 아닌데 현지 여건은 어렵기만 하다. 앙드레 김의 패션쇼의 숨가빴던 준비 과정들을 그대로 소개한다.
김연경 리포터는 최소한 5년의 수련기간이 필요하다는 캄보디아의 전통 무용인 '압살라'에 도전한다. 손짓 몸짓으로만 의사 소통을 하며 눈물로 범벅된 수련기간을 끝내고 마침내 그녀가 '압살라' 공연 무대에 선다.
결혼 1주일만에 한국으로 온 캄보디아출신 이주 노동자 폰레타(27세)의 영상 편지를 가족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진경 리포터가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다.
세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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