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장 관사인 김천 성내동의 50평형 아파트를 김천시청 소속 실업팀 농구 또는 배드민턴 선수단 숙소로 활용키로 했다.
관사는 10월 김천 전국체전 때 경북도청 전국체전 기획단 숙소로 활용되는 등 지난 7월 박보생 시장 취임 후 작업장, 교육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왔다. 한편 박 시장은 취임 후 시의 재정 부담을 한 푼이라도 줄이고 주민들과의 열린 대화 창구 등을 위해 관사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단독주택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