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 56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담티고개 앞길에 주차해 둔 구모(67)씨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나 폐휴지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 방화를 우려한 경찰이 대거 출동하는 소동.
인근 빌라 경비원 이모(68) 씨가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 화재'로 119에 신고하자 방화 가능성을 우려한 경찰이 2개 팀 15명을 한꺼번에 출동시킨 것. 소방서와 경찰은 지나가던 행인이 담뱃불을 던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이상준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