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배영수가 21일 연봉 2억8천만 원에서 7.1% 인상된 3억 원에 내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프로 7년차인 배영수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장해 8승9패, 4홀드, 평균 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특히 157.1이닝을 소화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투구 이닝을 기록했고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2승 1세이브를 올려 팀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계약 체결 후 배영수는 "내년 시즌 수술로 많이 쉬어야 할 것 같아 팬들이나 구단에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구단에서 배려를 해줘 고맙다."며 "내년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은 계약 대상자 38명의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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