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충남 아산시의 종란에서 부화한 새끼 오리 가운데 거창군 내 농가에 분양된 3만2천20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살처분된 오리는 지난 11월20일부터 12월11일까지 아산의 씨오리 농장 종란에서 생산돼 경기 안성시 모 부화장에서 부화된 뒤 거창군 소재 2개 오리사육 농장에 분양된 것이다.
거창군은 AI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인근 지역과 군 경계도로 주요 지점 3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 가금류와 계란 수송 차량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거창군은 "이들 오리는 AI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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