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재발을 막으려면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게 좋겠다.
미국 LA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로완 클레보스키 박사팀은 "지방 섭취량을 줄인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재발률이 24% 정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모두 2천 437명의 여성 중 지방 섭취량을 40% 정도 줄인 유방암 치료 생존자들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대한 통계를 비교한 것이다.
그동안 저 지방 다이어트가 유방암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암 전문가들 사이에서 수 없이 논의됐지만 뚜렷한 결론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1994~2001년 동안 피 실험자들을 모집했으며 2003년까지 추적연구를 진행했다. 피 실험자들은 하루 평균 57g의 지방을 섭취했으며 이것은 총 열량의 30% 정도를 차지한 나타났다. 일부 그룹은 하루 지방 섭취량을 33g(전체 열량 중 22%)으로 줄였고, 또 다른 그룹은 51g(전체 열량 중 29%)를 섭취했다.
그 결과 저지방 다이어트를 시행한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약 9.8%로 그렇지 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 12.4%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팀은 "기존의 암 치료법과 함께 지방 섭취를 줄이고 체중 조절을 하는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억제하거나 완치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했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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