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화/로저 애버트 지음/최보은·윤철희 옮김/을유문화사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도 많은 미국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영화평론집. 20세기를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걸작영화 200편에 대한 평을 적었다. 1997년 '시카고 선 타임스'에 연재하기 시작한 걸작 리뷰를 엄선해 묶은 것이다. 흑백 무성영화부터 현대영화까지 총망라했다. '시민 케인' '사랑은 비를 타고' '페르소나'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전함 포템킨' 등이, 2권에는 '게임의 규칙' '천국의 아이들' '국가의 탄생' '키에슬로프스키의 삼색 연작' '동경이야기' 등이 수록돼 있다.
지은이는 영화 저널리즘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칸 영화제를 25년 넘게 취재하면서 그 경험을 담아낸 '한낮의 태양 아래의 2주일'을 비롯해 열다섯 권이 넘는 영화 관련 저서를 펴낸 바 있다. 1권 692쪽, 2권 696쪽. 각권 2만원.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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