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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5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D자동차 정비사업소 부품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자동차 부품 등 8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경보음을 듣고 나가 보니 창고 끝 부분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경비원(65)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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