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월산과 영양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제3회 웰빙 영양 산나물축제'를 연다.
군은 산나물축제 일정을 3일로 늘리고 산나물 채취체험 여행단도 예년보다 2∼3배 이상 늘려, 모두 3∼4만여 명의 외지 관광객을 모집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산나물 떡 만들기 체험과 지역 명물인 재래 흑염소싸움대회, 자전거 타고 조지훈·오일도 시인 및 소설가 이문열 생가·문학관 등을 도는 문향(文香) 순래 팸투어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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