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소년위원회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시행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시범 자치단체로 영주시가 지정돼 국·도비 1억 5천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교수업 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40명 2개반을 편성, 신학기인 3월부터 1일 5시간씩 주 6일간 운영하며, 방학기간도 상시 운영한다.
기본공통과정(부진학습 및 숙제지도), 전문선택과정(문화·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등 특기 적성교육), 특별과정(부모 간담회, 가족캠프, 부모교육), 생활지원(급식, 건강관리, 상담, 생활일정관리, 귀가지원)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주· 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