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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태권도 신인선수권대회, 각 체급 우승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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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태권도협회가 16일부터 이틀간 태권도전용경기장인 최무선관에서 연 2007년 경북신인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경동정보대 강대천(핀급), 이현준(플라이급), 이용현(페더급)이 정상에 올랐고 밴텀급은 신경근(김천과학대)이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통합 페더급은 강숙연(가톨릭상지대)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 우승자는 신의석(핀급·영천고), 이동수(플라이급·금오공고), 최규원(밴텀급·영신고), 조규복(페더급·금오공고)이었고 여자 고등부에선 이민주(핀급), 김선희(플라이급·이상 경북체고), 최진숙(밴텀급·순심여고)이 정상에 섰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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