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45억 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흥덕동 39의 4번지 6만 8천여㎡ 부지에 영강둔치체육공원 조성공사를 벌인다.
이 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배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농구장 등 각종 운동시설과 맨발산책로, 지압보도, 주차장 등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도심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경시민들의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신현국 시장의 특별지시로 준공 일정이 1년가량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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