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에서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독립지사 29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국호로 정해졌다.
참석자의 이념 성향에 따라 '조선' '고려' 등 여러 후보가 나왔지만, 신석우가 '대한민국'을 제안했다. 하지만 여운형이 "대한이란 말은 조선왕조 말엽 잠깐 쓰다가 망한 이름이니 부활시킬 필요가 없다."며 반대했지만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며 신석우가 응수했다. 결국 표결을 통해 '대한민국'이 정식 국호로 채택됐다.
大韓民國(대한민국)은 'The Great Republic of Korea'로 표기,'하늘 백성만으로 이룩된 커다란 하나의 나라'라는 뜻, '대한제국'을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바꿔 부른 데서 유래된다.' 韓(한)은 삼국유사에 의하면 "위만이 조선을 침공하니 조선왕 준은 궁인과 가까운 신하들을 거느리고 남쪽으로 가 韓(한)의 지역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니 이가 곧 '마한'이라 했다." 삼한시대부터 불러온 우리 민족에 대한 고유명칭이며, 그 뜻은 가장 으뜸가는 민족이요, 큰 민족으로서 넓은 아량과 관용으로 수용하고 화합하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후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대한민국이 정식국호가 됐다.
▶1999년 독도 유인 등대 가동 ▶ 1916년 화가 이중섭 출생
정보관리부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