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오는 9월 세계 최대 규모인 산불진화용 헬리콥터((S-64·에어 크레인·사진)를 도입해 경북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미국 에릭슨사가 제작한 이 헬리콥터는 최대 이륙 중량이 18.9t으로 승무원 3명이 한꺼번에 10t의 물을 싣고 시속 213km로 비행할 수 있어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대형산불 진화용 주력기종으로 운용 중이다. 산불 현장에서 물을 조준 사격해 진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이 헬기는 내년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이 발생할 경우 효과적인 조기 진화를 위해 안동에 배치된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