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특화전시회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소방방재·안전 엑스포'에 대해 국제전시연합(UFI) 인증이 추진된다.
대구EXCO는 5월 말쯤 소방·안전엑스포 평가회를 갖고 6, 7월쯤 UFI 인증을 신청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UFI 인증을 받으면 전시회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 와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에 유리하고 도시브랜드 홍보효과도 크다. UFI 인증은 사무국 지정 회계법인 실사, 위원회 심의 등 1년여의 기간이 걸린다.
현재 지방전시회에서 UFI 인증을 받은 것은 대구EXCO의 '대구국제광학전(DIOPS)'이 유일하다. 대구EXCO는 인지도 높은 해외업체들의 직접 참가 비율이 높은 '그린에너지엑스포'에 대해서도 UFI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소방·안전엑스포는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앞당긴 3월 18~21일 열릴 예정이다. 이는 대부분 관수조달인 소방방재 관련제품의 구매기간이 4,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진 데 따른 것. 내년도 전시회에는 벌써 60개 사가 220개 부스를 예약한 상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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