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간 오존경보제 운영에 들어갔다. 1시간 평균 농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며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대기중의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이 강한 태양광선을 받아 생성되는데 여름철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한 오후에 많이 발생하며 포항에서는 지난 2005년 3차례, 지난해 1차례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오존경보상황실을 설치하고 대기오염 자동 측정망으로부터 측정된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존농도에 따라 발령한 뒤 경북도와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방송사, 환경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
또 오존경보제 알림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포항시에 신청(054-270-3091)하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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