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주변지역으로 누출되는 사고를 가상한 대규모 방재훈련이 15, 16일 월성원전(2호기)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앞으로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
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소방방재청, 경상북도, 경주시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방부, 보건복지부, 군·경·해경 등 30여 개 기관에서 900여 명, 원전 인근 주민 6천여 명이 참가한다.
방사능 방재훈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헬기 5대를 비롯해 탐지 및 제염장비 90대, 경비정 2대, 소방차 5대, 환경감시측정차량 10대 등 40종류 1천982점이 훈련에 동원된다.
김우식 과학기술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등 100여 명, 일본 경제산업성 및 미국 에너지부의 원자력 방재담당자 등 해외에서 6명의 방재 전문가들이 참관하게 된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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