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매입에 나선다.
토공 대구지사 관계자는 "도시 주변 자연환경 보전 및 녹지 훼손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협의 매수제 시행에 따라 그린벨트 내 토지를 매수한다."며 "총 매입 규모는 731억 원"이라고 밝혔다.
토공은 "작년까지는 1998년 이전 취득 토지에 대해서만 매수 신청이 가능했었지만 올부터는 2004년 5월 14일 이전 취득 토지까지 매수 신청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됐다."며 "토지소유자가 매도신청을 하면 현장조사(6~7월) 실시 후 심의를 거쳐 매입대상 및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매입 대상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후 매입가격을 결정(8∼9월)하고, 매입협의가 성립되면 계약을 체결(9월 이후)한다. 우선 매입 대상 토지는 개발제한구역 내 조정 가능지 및 집단취락 해제지 등의 주변 토지, 지자체 등이 추천한 토지 등이다. 문의 053)606-5248.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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