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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현상'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도로 확장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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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차로 때문에 병목현상을 빚어오던 영대병원네거리 남편 도로가 확장된다. 남구청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중앙대로 미확장 구간(영대병원네거리~A3 비행장) 269m를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넓히는 공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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