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춤했던 대구 달서구 차량 방화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19일 오전 4시쯤 달서구 월성동 월성주공 1단지 내에 있던 L씨(49)의 산타페 승용차와 100m 정도 떨어져 있던 L씨(46)의 4.5t 화물차 적재함에서 잇따라 불이 나 55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산타페 차량 밑에서 타다만 쓰레기더미가 발견된 점과 4.5t 화물차 적재함을 씌워둔 천 및 실려있던 공구 등이 그대로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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