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백경원)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7 구미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무용제에는 총 7개의 단체가 경연을 벌인다. 600년 전 고문서에서 발견된 사랑고백을 바탕으로 신화적 상상력을 풀어낸 '하늘꽃', 전통 무용의 기본 춤인 '입춤', 흰 수건을 들고 독특한 장단에 맞춰 추는 '살풀이', 한량의 호방한 춤사위와 기녀들의 섬세한 춤사위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한량과 기녀'가 무대에 펼쳐진다.
뒤이어 역동적이고 강한 남성 춤사위를 보여주는 창작춤 '여름', 가요와 한국 창작춤의 만남을 시도한 '2007 아리랑 환타지' '얼쑤 지화자 좋다' 등이 경연을 펼친다. 053)465-5290.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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