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엄태항 봉화군수

"가을 향기 가득한 제11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봉화춘양목송이축제는 송이채취체험, 송이명품관, 송이주제전시, 송이볼링, 솔방울골프, 춘양목 솔숲 걷기, 한옥짓기, 레고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봉화송이'의 향기를 만끽하라."며 축제참여를 당부했다.

엄 군수는 "축제의 최고 백미인 송이채취 체험은 솔숲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기운을 쐬는 최고의 체험이 될 것이다."며 "직접 채취한 송이는 전일 산림조합 공판가격으로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송이먹거리골목에선 송이 돌솥밥, 송이회, 송이초밥, 송이전골 등 다양한 송이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축제기간중 개최되는 제26회 청량문화제의 성공기원제, 삼계줄다리기재현, 전통혼례, 풍물한마당, 한시백일장, 학생주부백일장등은 축제의 흥미를 더 할 것이다."고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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