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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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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항공우주 대표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989년 대전에 설립되었다. 1989년 10월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에 의거해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의 한국항공우주연구소로 설립되었다가 1996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독립, 200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설립 목적은 항공우주과학기술 영역의 새로운 탐구 및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실용화, 국가 항공우주개발 정책수립 지원, 항공우주기술 정보의 유통 및 보급 확산에 있다.

1992년 국제우주기구에 가입하고 1994년 한·러 항공우주센터를 설립, 1999년 국방부 방위산업 연구기관으로 위촉되었다. 1993년 1단형 과학로켓을 시작으로 1999년 한국 최초의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를, 2002년에는 한국 최초의 액체추진 과학로켓 등을 발사했다. 올해는 우주발사장인 우주센터의 건설이 완공될 예정이고 한국인 최초의 우주비행사 고산이 내년에 러시아 소유즈호를 타고 비행하게 된다.

▶1861년 노르웨이 탐험가 프리드티오프 난센 출생 ▶1985년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쇄소, 청주 흥덕사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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