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 순천향 구미병원장(57)은 "주인의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다. 의료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 환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병원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울 출신인 김 원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4년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화기내과 분과장, 대한 췌담도학회 부회장,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을 역임했다. 부인 김정순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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