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상미디어센터와 대구KYC(한국청년연합회)는 원폭피해 노인 등에게 무료로 영정을 촬영해 준다. 두 단체는 3차례에 걸쳐 무료영정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8일 경남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원폭피해 노인 80여 명에게 영정을 무료촬영해 주기로 했다.
또 30일과 11월 6일에는 중구 약전골목내 대구KYC에서 원폭피해 및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정을 촬영해 줄 계획이다. 두 단체는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제공하고 영화상영 및 식사제공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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