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기획행정위는 16일 시가 상정한 시민의 날 조례를 심의, 본회의에 넘김에 따라 경주시민의 날이 매년 6월 8일로 사실상 결정됐다.
6월8일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가 BC 56년 신라를 건국하고 거서간에 즉위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 산출됐다.
앞서 시관계자 및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민의 날 심의위는 경주의 시 승격일, 방폐장 유치일 등 10여 개를 놓고 논의를 벌여 박혁거세 즉위일을 최종 선정했었다.
본회의에 상정된 시민의 날 조례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민의 날에 기념행사는 물론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체육대회, 문화 예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명시되어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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