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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료복합투어리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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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의료복합투어리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23일 관광과 접목한 양방과 한방의 네트워크,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의료복합투어리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용역 사전심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3년간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친활력 사업과 연계, 안동을 의료·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방과 한방 네트워크를 비롯, 전통가옥을 활용한 체류형 의료모델 개발, 한약재 유통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의료와 관광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

안동시는 전국 중소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3천500여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한약재 생산도 단일 지역으로는 가장 많으며,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곳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의료특구 신청과 의료복합 투어리즘 사업 추진으로 양방과 한방, 그리고 관광이 조화된 도시로 발전시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화관광·의료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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