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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유-헬스 캠퍼스' 조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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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가 통합형 보건·의료 교육 및 주민 건강검진 등이 가능한 '유-헬스 캠퍼스(Universal Health Campus)' 조성에 나섰다.

대구보건대는 350억 원을 들여 캠퍼스 안에 유-헬스 커뮤니티센터를 주축으로 하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연면적 12만 9천170㎡)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보건동'을 다음달 착공, 2010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건강산업프로젝트 및 시니어퓨전체험관 건립 등과 맥을 같이 한다.

유-헬스 커뮤니티센터는 건강증진센터, 노인간호센터, 산업체 피트니스센터, 재활보건센터, 유비쿼터스헬스연구소 등으로 구성된다.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간호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언어재활과 등과 연계해 모의 종합병원 통합형 임상실습실을 구축하고,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헬스 커뮤니티센터 외에도 시니어요양센터, 시니어문화센터 등을 설립해 현재 추진 중인 시니어퓨전체험관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밀착형 통합실습 교육은 물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활동의 중심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김선칠(방사선과 교수) 유-헬스 캠퍼스 추진팀장은 "통합형 보건 교육과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을 통해 보건대가 유-헬스 캠퍼스의 모범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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