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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내복을 선물한다." IMF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기업들이 늦가을에 신입사원 공채모집을 했기에 첫 월급을 받을 때이면 내복을 선물하기에 적절했다. 물끄러미 내민 '선물'에 어머니의 눈에는 이슬이 그렁그렁 맺혔다.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보일러와 난방기 온도를 높일 게 아니라 내복으로 올 겨울을 견뎌보자.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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