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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번식 방지 교미교란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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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업기술센터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해충의 번식을 방지하는 교미교란제를 사용하는 과수 새기술 시범사업인 '과수 친환경재배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확대 보급키로 했다.

과수 친환경재배 시범사업은 해충에 교미교란제와 페로몬트랩, 유아등, 수목형밴드 등을 이용해 과수원의 해충 밀도를 경감시켜 살충제 살포 횟수를 줄이는 친환경 해충방제사업.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는 허정범(45·대창면 대재리) 씨는 "친환경재배 시범사업으로 해충을 구제하면서 농약사용을 줄여 소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해충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사업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대창면과 화남면 일부농가에 실시했던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영천지역 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중종 과장은 "개방화로 고품질 과실의 생산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친환경 재배의 확대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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