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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오늘-국산승용차 1호 '포니'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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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2월 1일, 첫 국산 승용차인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생산됐다. 포니의 생산은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정부가 장기 자동차공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부품 국산화에 박차를 가면서 가능해졌다.

설계부터 생산까지 우리의 기술로 만들어진 포니의 최고속도 140km ,배기량 1천238cc로 당시 가격은 228만 9천 원. 포니는 영국이 원산지로 말의 한 품종. 몸이 작고 튼튼하며 인내력이 강하다.

뒷모양이 날렵한 페스트백 스타일로 이탈리아의 명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해 유명해진 이 차는 오늘날 한국이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다.

1974년 오일쇼크로 인해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점에 나온 포니는 당시 택시시장을 석권했다.

1976년 6월 국산승용차로는 처음으로 에콰도르에 6대가 수출됐고 1986년 1월 20일에는 미국에도 수출하게 됐다.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 회장의 별명이 '포니 정', 그의 이름을 딴 포니정재단까지 있는 걸 볼 때, 포니는 현대자동차를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반열에 올려놓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1905년 동학 손병희, 천도교로 개칭 ▶1994년 국군 평시작전권 UN군으로부터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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