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미콘 회사 안에 주차 1t 화물차서 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오전 2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장동의 한 레미콘 회사 안에 주차돼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옆에 있던 레미콘 차량에 옮겨붙어 1천9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1t 트럭은 지난달 7일 달성군 논공읍에서 도난당한 S씨(44)의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군가가 훔친 차량을 몰고 레미콘 회사에 들어왔다가 시멘트덩이 등이 많은 질퍽한 땅에 바퀴가 빠지자 차량을 무리하게 빼려다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