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우유 거창공장에 철갑상어가 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남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공장장 임문섭)의 자연학습지공원 연못에 철갑상어 떼 8마리가 등장했다.

깨끗하게 처리된 폐수를 이용해 철갑상어를 양식함으로써 폐수 방류에 따른 주민들의 의구심을 없애고,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자연학습장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착안한 것.

서울우유는 지역 곳곳에 '거창에 철갑상어가 나타났다.'는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어, 친환경사업장과 자사제품 홍보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평일에는 호기심 많은 유치원·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몰려오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로 운동삼아 이 연못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폐수처리에 대한 철저한 사명의식으로 24시간 방지시설을 정상 가동,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법 규정상 방류수질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30㎎/ℓ 이하와 비교가 되지 않는 1㎎/ℓ 이하로 '매우 좋음' 등급을 유지중이다.

임문섭 공장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같은 시도를 하게 됐다."며 "깨끗한 폐수를 처리해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철갑상어를 양식하는 것은 아마도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말했다.

철갑상어는 현재도 야생상태로 포획된 것은 각 국가들이 정부재산으로 취급할 정도로 보호받고 있다.

거창·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으나 충청권에서 8.5%p 급락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고, 대구·경북 지역은 4주 연속 상승세...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10명 중 7명이 월 60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월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수급...
한 직장인이 13년간 모은 결혼자금 5억4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한 결과, 3억2천829만원의 손실을 보며 일상이 무너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