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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는 내일(6일)과 모레 경북 내륙지역 등 많은 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내륙지방은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쌓이는 곳도 생기겠다.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이 한밤 소리 없이 흩날리느뇨/처마 끝에 호롱불 야위어가며/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눈이 내려.~" 김광균의 '설야'(雪夜)에서.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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