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48) 국민일보 조직역량강화팀장이 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전국 대의원 대회에서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차기 회장은 1983년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제주MBC 보도국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후, 88년 국민일보로 옮겨 정치·경제·사회·국제부기자를 거쳤으며, 편집국 부장과 뉴미디어센터장을 지냈다.
또 기자협회의 국민일보지회장·언론연구소장·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2006년에는 '신문기업의 디지털화에 따른 공급사슬체계 전환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박사학위(서강대)를 취득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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