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일 포항 구룡포 읍내에 설치된 과메기 특판장에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제철을 맞아 두릅당 1만∼2만 원(야채세트 포함)에 판매됐는데 대구, 서울, 울산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정작 본토 사람들이 먹을 양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한편 대구~포항 고속국도와 포항시내를 연결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구룡포나 죽도시장 등지에서 송년행사를 갖겠다는 대구시민들로 심한 정체현상도 빚어졌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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