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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대경본부, 율하2택지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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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동구 율하2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용지를 일반 분양한다.

대상 토지는 단독주택 용지 179필지, 근린생활 시설용지 53필지, 상업시설용지 17필지, 주차장 용지 9필지로 분양 가격은 단독은 ㎡당 70여만 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당 100만 원, 상업 용지는 ㎡ 당 139만 원 등이다.

율하2 지구는 범안로와 국도 4호선 및 지하철 1호선이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구 남쪽 금호강과 연계한 생태도시건설로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순위가 최초 분양공고일(12월 7일)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2순위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 거주 무주택세대주, 3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며, 주택용지는 인터넷 추첨으로 분양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자격제한이 없으며 인터넷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독주택용지 1순위 접수는 17일, 2순위는 18일, 3순위는 20일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는 17, 18일 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문의 053) 603-2600 / 분양상담실 1588-9082.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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