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대교수가 "국민연금 강제징수는 위헌" 신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북대 이문호교수, 연금 반환 소송도 함께

'국민연금 강제 징수는 헌법에 위배된다.'며 국립대 법학교수가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14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경북대 법대 이문호 교수가 '국민연금 강제징수는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신청서에서 '국가는 국민의 실제 호주머니 사정은 고려치 않고 노령복지를 위한다는 허울좋은 논리로 국민을 기망해 왔으며 강제로 돈을 빼앗다시피 연금료를 징수해온 데다 국세에 준해 징수하도록 정한 국민연금법 자체가 헌법에 위반된 위헌 법률'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지금까지 지불한 '2천여만 원을 돌려달라.'는 연금보험료 반환청구 소송을 냈다.

이 교수는 "공무원 연금 가입으로 인해 국민연금 가입자 자격이 상실됐음에도 공단 측이 이의 반환을 거부한 것은 명백한 재산권 침해며 설령 수십 년 뒤 반환받는다고 하더라도 물가상승률과 화폐가치의 하락을 감안하면 부스러기 돈에 불과하다."고 소송이유를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으나 충청권에서 8.5%p 급락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고, 대구·경북 지역은 4주 연속 상승세...
올해 7월 기준으로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10명 중 7명이 월 60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월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수급...
한 직장인이 13년간 모은 결혼자금 5억4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한 결과, 3억2천829만원의 손실을 보며 일상이 무너졌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