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한태 청도군수 당선자 "공약 실천 최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대로 청도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청도 골짜기까지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지역실정을 속속들이 알게 됐다는 정한태 군수 당선자는 군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약사항인 친환경 주거단지·산서 신도시 개발,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4대 신성장동력 건설을 통해 청도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것.

또한 청도 소싸움장 조기 개장, 반시나라 특구 활성화 등 청도가 안고 있는 현안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과정에서 흩어진 지역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정 군수 당선자는 청도용암온천호텔 회장이면서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21세기 정치경제연구소 이사장 등을 겸하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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