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프랑스에 있는 Nice 해변의 도로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바다를 혼자서만 누리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도로가 있긴 합니다. 장애인단체에서 하는 하계바다체험 행사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임시도로로 널빤지를 깔고 다른 이들의 도움을 통해 몸이 불편한 사람도 바다를 볼 수 있고 바다의 짠맛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것을 특별한 날만, 특별한 도움을 받아서 할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연말 연시, 도로공사가 한창인 이즈음 조금 떨어져 나간 인도의 블록을 새로 깔기에 앞서 못 다니는 곳 다닐 수 있게 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김희연(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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