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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자 읽기] 추사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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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史를 넘어-붓에 살고 붓에 적은 서예가들의 이야기/ 김종헌 지음/ 푸른역사펴냄

서예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은 어릴 적부터 글씨를 썼지만 학업과 직장 생활로 붓을 놓은 경우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 퇴임 이후의 삶을 서예인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지은이는 이와는 조금 다른 길을 걸었다. 직접 붓을 들기보다 1천 권이 넘는 서예 관련 서적을 꺼내 읽으며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했던 서예에 관한 의문들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책에는 한자의 기원부터 서예의 역사, 추사를 비롯한 근현대 특출한 서예가 7인의 삶과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한국인의 피에는 서예의 맥이 흐른다.'는 지은이가 오늘의 젊은 세대를 위해 쓴 책이라 어려운 한문용어를 쉽게 풀어내 서예 예술의 핵심으로 읽는 이를 안내한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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