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10대 차량 절도범이 훔치는 차마다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엔진 과열로 정차하는 바람에 붙잡히는 신세가 됐다.
31일 AP통신에 따르면 어네스토 폰세(19)는 지난 28일 오리건주 로즈버그에서 셰볼레 픽업 트럭을 훔쳤으나 얼마 가지않아 타이어가 펑크나자 트럭을 버리고 길가에 세워둔 스바루 리거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폰세는 훔친 새 승용차로도 채 15분을 달리지 못했는데, 윈스턴 지역으로 달려가던 승용차가 엔진 과열로 차에 불이 나기 시작했던 것.
이어 폰세는 화재를 발견한 제프 허버트씨가 불길을 잡는 것을 돕기위해 닷지 픽업트럭을 세우고 소화기를 꺼내는 순간 다시 허버트씨의 차를 훔쳤지만 이번에는 사고 현장 조사관들이 설치해놓은 못박힌 널빤지를 통과하려다 타이어 두 짝이 펑크나면서 개울에 처박히고 말았다.
현재 폰세는 차량 불법운행, 1급 형사손해, 무모한 운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더글러스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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