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인가를 위한 현지조사단이 3일 오전과 오후 경북대와 영남대를 잇따라 방문, 현지 실사를 벌였다.
교육인적자원부 법학교육위원회 위원 2명, 조사위원 8명, 교육부 직원 3명 등 13명은 이날 오전 경북대를 방문해 대학 현황보고를 받은 뒤 현지실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외국어강의 및 교수법(수업방법의 다양성 및 창의성) 시연을 가진 데 이어 법학도서관·모의법정 등 로스쿨 시설물을 점검하고 로스쿨 운영계획, 재정 현황, 교육과정 등과 관련한 현지조사 및 서류심사를 벌였다.
현지조사단은 이어 이날 오후 영남대를 방문, 같은 방식으로 실사를 갖는 등 두 대학별로 각각 3시간씩 현지실사를 벌였다.
경북대는 'IT와 법', 영남대는 '공익·인권'을 각각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입학정원 150명과 120명씩을 교육부에 신청한 상태다.
법학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까지 로스쿨 유치 신청을 한 전국 41개 대학을 상대로 현지실사를 벌인 뒤 이달 말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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